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 시작합니다. 정치부 이동은 기자 나와있습니다.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. '오늘의 추미애' 시작해볼까요. <br><br>네,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다양한 감정변화를 보였는데요. <br> <br>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. <br><br>Q. 다양한 감정을 드러냈군요. 다만 아들은 확실하게 보호하더라고요. <br><br>네, 이런 대화도 오갔습니다. <br><br>Q. 김종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정부질문인데 질문은 안 하고 추 장관 옹호 발언만 하다 내려갔다면서요? <br><br>네, 김종민 최고위원은 정부에 질문은 안 하고 PPT까지 만들어와서 추 장관을 변호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출신인 박병석 의장은 김종민 최고위원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Q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'침소봉대 금지' 보통 작은 일을 크게 부풀릴 때 침소봉대한다고 하는데요. 사진은 누구인가요? <br><br>친문 성향으로 알려진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입니다. <br> <br>Q. 동부지검이면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연장 특혜 의혹을 지금 수사 중인 곳이죠? <br><br>맞습니다. 진 검사는 대구에서 근무하다가 얼마 전 서울 동부지검으로 발령받았는데요. <br><br>오늘 SNS에 지난 6월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장례휴가를 마친 뒤 복귀한 적이 있다, <br> <br>야당 논리대로라면 본인도 휴가 후 미복귀로 수사받아야 한다며 당연한 문제를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<br>주장했습니다.<br> <br>Q. 추 장관 편을 들려고 한 것 같은데, 병가와 장례 휴가를 같이 비교하는 건 무리 아닌가요? <br><br>그렇습니다. 추 장관 아들은 병가 연장을 할 때 특혜 여부가 문제가 된 거잖아요. <br> <br>가족의 장례를 치른 뒤 증빙 서류를 내지 않은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인데 같은 것처럼 비교한 겁니다. <br> <br>Q. 진혜원 검사는 그동안에도 친여 성향을 많이 드러냈었지요. <br><br>네, 이유는 모르겠는데 야당을 '숭구리당'이라고 지칭하고요. <br><br>얼마 전엔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임은정 부장검사가 대검찰청으로 갔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"야호"라고 기뻐했습니다. <br> <br>Q. 정치적 중립은 검찰 개혁 이전에, 검찰의 기본 자세인데요. 무엇을 위한 검찰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.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